나이는 서른 넘었고 임용준비중인데 직장다니고있어요 하루종일 일이랑 공부만 하느라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 언니 사년전에 임용을 붙어서 중학교교사를 하다가 사년만에 고등학교로 올라가는데 빠른거라고 하더라고요 언니는 대학도 좋은 곳에 들어갔고요 실력보단 운이 좋았지만 어쨌든 그정도 운도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이라도 생각해요 그리고 외모도 언니가 우리 가족이나 친척 통틀어서 제일 뛰어나요 연예인인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요 근데 오늘 일끝나고 집에서 일때문에 힘든일을 얘기하는데
사실 집에서 별로 말 안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하니까 저도 그냥 이러이러한 점이 힘들다 이렇게 말했는데 뜬금없이 엄마가 니네 언니는 참 복받았지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그게 딱 받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