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ㅠㅠ 요새 너무 바쁘네요 학기초라 그런지... 과 대표를 맡고 화학과인데 화학 반장도 맡고 여러 교양에서 두개나 반장 더 하고(절대로 시켜서 한거임 ㅠㅠ) 낮에는 레포트 쓸 시간이 없어 동아리 총회가 끝나고 술 취한 채로 도서관 열람실에서 밤샘 레포트를 쓰고있습니다 졸리긴 하지만 지금 시간이 가장 여유?롭다고 느껴지네요... 워낙 챙길 사람이 많고 일이 많다보니 스트레스도 꽤나 받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불과 작년 전에 매일 GSL이 끝나면 옵방을 시작해서 새벽까지 달리던 때가 생각납니다 다 언급은 못하겠지만 EE!! 페가수스님 부왘서님 과일장수님 네오님 꼬릿말을 만들어주신 베이비물티슈님 음주스타를 즐겨하시던 엠페러님 등 많은분들이 기억나네요 아마 다들 바쁘기 때문에 다시 그런 일상?으로 돌아가진 못하겠고 비록 게임으로 만들어진 추억이지만 정말 값진 기억들이고 즐거웠습니다 69000원으로 일년을 즐겁게 보냈으니 제 대학 1년 수업료인 900만원 이상의 가치를 한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집이 학교에서 가깝지만 2~3일에 한번씩 들어가네요 동기들 기숙사에서 자고 씻고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무척 재미있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