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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답답한 일
게시물ID : lol_178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나린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5 07:13:56
저는 갓 레벨 20이 되어 룬을 맞춘 한 서포터입니다.
어제는, 20이 다 되어가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솔큐를 돌렸습니다.
첫 판에 저는 럭스 정글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일전에도 한 번 봤는데 멀쩡히 하길래 아무 생각 없이 넘어갔으나 이번의 럭스 정글은 라인전부터 깔끔하게 3다이를 했습니다.
탑라인전에서도 밀리고 미드라인전에서도 밀리고 봇은 그럭저럭 비슷했으나 상대 이즈리얼이 룬을 박은 관계로 도저히 초반 화력에서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킬뎃차가 5:20 정도로 벌어지게 될 때쯤 한타가 시작됐습니다.
의외로 적들은 대책이 없었습니다.
저 상태로 한타하면 무조건 우리가 지는데, 한타를 안 하더군요.
한두 놈씩 무리를 지어 우리쪽 포탑으로 오는 걸 잡아먹으면서 우리는 12:24 정도까지 컸습니다.

그런데 이 멍청하고 안타까운 아군님들이..
아직도 킬뎃차가 저리 나는데 자꾸 라인 밀자면서 나가버리는 것 아닙니까 ㅠㅠ
그건 패망의 지름길인데!

아무리 가지 말라고 애원해도 무심하게 적 한둘 죽으면 앞으로 달려나가는 아군님들 ㅠㅠ
그 사이에 적들이 두 명이라도 우리쪽으로 들어오면 뚫릴 정도의 킬수차이인데;

뭐 결국 졌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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