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수 선발은 감독 고유의 권한. 한국에 인맥이 전혀 없는 히딩크는 본인의 기준에 맞는

월드컵 본선에 뛸수 있는 클래스의 기량을 갖춘 선수를 선발했다.

2. 정신력 운운하던 구시대적인 한국축구 훈련시스템을 완벽히 뒤바꿔놓았다.

(당시 히딩크와 스태프가 우리팀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대팀은 정신력이 오히려 형편없었고 스킬이 뛰어났다고 평가)

셔플 달리기 - 피지컬 훈련 - 정신훈련 등등 유럽의 최첨단 훈련 시스템을 도입함 

 매달 테스트를 거쳐 선수개개인의 피지컬, 정신적 수치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선수 기량을 끌어 올리는 노력을 했음

3. 2002 월드컵에 맞춰 모든 평가전, 훈련 커리큘럼, 일정을 짜놓고 그대로 실행했음 .

특히 유럽팀 위주 강팀과의 경기를 통해 대표팀의 기량을 테스트함 

4. 스타플레이어라도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선발명단에서 제외시키거나 

따로 불러 훈련시킴 (비 내리는날 황선홍만 불러 똥개훈련 시킴 ㅎㄷㄷㄷ)

5. 히딩크의 그리고 히딩크의 미칠듯한 선수교체 센스 (이탈리아 전에서 1대0으로 뒤지고 있을때 후반에 공격수 세명을 전부 투입시키는 모험을 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