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회사는 생긴지 얼마 안됐어요. 1년 반? 그러다 보니 인력도 별로 없고 일에 대한 체계도 마땅치 않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망망대해에서 수영을 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뭔가 막막한 느낌이 들어요. 물론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저도 힘내고 매일 6시에 출근해서 업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 속상한 것 같아요. 내가 이거밖에 안됐나 싶고.. 시간은 많이 들이는데 막상 제대로 하는 건 없는 것 같고.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겠죠. 더 노력햐고 집중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