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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무서워하게 된 썰
게시물ID : gametalk_178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U
추천 : 12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5/08 13:27:15

꿈과 미래와 희망이있으나


현재 애인은없으니 음슴체로 가겠음


어렸을때 친척형네 집에 놀러갔음


근데 컴퓨터에 쥬라기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가 뙇 깔려있는게 아니겠음?


공룡 덕후였던 나는 주저없이 실행하였음


근데 겜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웠음(지금도 경영 심시티 이런거 잘 못함)


결국 치트를쳐서 브라키오 사우루스 군단을뽑고


공원을 엄청나게 확장하고


이제 육식공룡을 뽑을려고했음


쥬라기공원 마지막에 랩터랑 티라노랑 싸우잖슴?


그거 재현할려고 티라노랑 랩터랑 한 우리에 뽑아놨슴


그런데 맙소사


초식공룡만 키우다보니 울타리를 신경을안썼는데


육식공룡은 울타리 공격해서 뚫고나오는 습성이있음


랩터랑 티라노랑 합심해서 울타리 뿌수고 나옴


...


랩터랑 티라노랑 사람들을 막 잡아먹기 시작함


공원에 사람 엄청많았는데 전부 초혼돈 카오스상태


미친듯이 비명을지르며 피하는데 랩터랑 티라노 무차별적으로 학살시작함


공원 출입구가 하나뿐이라 거기서 헬기타고 돌아가는사람은 극소수였음


대부분의 사람들이...ㅠㅠ


물론 조치를 안취한건아님 공원의 안전을위해 헬기띄우는곳도만들고 혹시몰라 안락사 주사도 만들었는데


헬기 베터리는 조루요 안락사주사는 몇개안됨


겨우 랩터들 안락사시키고 이제 티라노만 쏘면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발맞고 안죽음


빗나가는것까지해서 3번 왕복한끝에 겨우 안락사시킴


이제겨우 진정시켰다고 안심하는데 다른문제가생김


브라키오사우르스 울타리가 왠지모르게 뜯겨져있음


몸길이 25m 몸무게만 50톤에달하는 괴물들이 때거지로 쏟아져나옴


그냥 손 놨음

그리고 정말 슬펐던게...

몇몇사람들은 우와! 진짜공룡을 내눈앞에서 보다니 믿을수없어요! 라며 무한긍정을 보여주심...


ㅠㅠ


그후로 공룡 무서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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