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온건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경주를 다녀왔어요
사진올리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정말 좋은 구경 하고 온것같아
부끄럽지만 아재인증하고 올려봅니다 ㅋ
최대 성수기 였던건지 가는곳 마다 사람들이 엄청났어요
꽃구경 하러 온사람 대부분 이었던것 같고
누나 회사 이벤트 당첨으로 다녀왔는데 불국사는 엄청나게 바뀌었고
경주시내는 아주 딴세상이 되었더라구요
하긴 20년인데... 하하...
어쨋든 돈주고 가도 될만큼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아직 일본 문화유적지에 비교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번달이 아마 피크일듯 하구요
연인끼리 가신다면 안압지는 정말 우리나라에 손꼽힐만큼 엄청난 야경에 눈이 돌아갑니다
안압지는 개인적으로 한번더 가보고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밤이라 상당히 추웠어요 저정도로 껴입었는데 추위가 느껴지는 ㄷㄷ
이번주 에 가신가면 정말 최고의 관광 기간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