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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유없이 존나 화가나요 씨발
게시물ID : gomin_1787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pvZ
추천 : 1/12
조회수 : 1893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21/03/21 17:16:51

안녕하세요 현재 26살인 96년생인 사람인데요 

 

아니 솔직히 20대 초반에 미주지역으로 이민와서 살고 있는데 솔직히 남자라서 무시당한것도 많고 (남.혐.시.대.!!^^)

힘든일만 있으면 맨날 당연히 제가 해야했고 철들어라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군대가야 정신차리니 대학은 언제가니 운전은 언제하니 

제가 힘들때는 다들 무시하면서 다른사람이 힘들어 하면 그걸 보고 저도 좀 배워라니 이러고 나이값을 좀 해라는 

이런소리를 듣고 살고 성격이 좀 이상해서 교회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요. 대학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고 공부 잘해서 자기 앞가림 잘하는 사람 만 보면 죽여버리고 싶고 뇌사상태 걸리게 만들고 싶어요^^ 

 

그래도 2019년도에 대학에 들어가는걸 성공해서 겨우겨우 다니는데 진짜 인간 혐오증이 절로 생기더라고요... 

자기들이 제일 잘났고 자기들끼리만 진도, 교과과정 잘따라가고 자기 앞가림 잘해서 무슨 강의, 무슨 과제, 무슨 시험범위 그런것도 

꼬박꼬박 잘챙기는걸 보니까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정말 인간사 사람이 이딴걸 해서 직장을 다니고 취업을 해서 미래를 꾸려 나가야 된다는게 한숨만 나오고 정말 환멸나더라고요 ㅉ 24살부터 형성된 가치관이 있다면 제가 극혐하는데 3가지가 생겼는데요, 

 대학, 운전, 연애 -> 이 세개가 제가 제일 극혐하는거고요 (모쏠이에요^^)

 

맞아요 저 할줄아는거 없는 쓰레기에요

근데 제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어요? 솔직히 겉으로 웃으면서 싫은것도 억지로 하는거지 맘같아서는 

당신네들한테 돌직구 날릴거 많아^^ 내가 싫어하는짓만 골라하면서 뭘잘했다고 쓸데없는 훈수질이나 하고 지랄임??

훈수질 할거면 네 자신한테 하던가 정말 면상에 손에 잡히는건 다던지고 싶네ㅋㅋㅋㅋ

막말로 의자에 밭줄로 꽁꽁 묶어놓고 속긁는 소리 한시간 해서 스트레스로 죽게 만들고 싶은 감정만 엄청 들고ㅋㅋㅋㅋ 

 

특히 애비충씨발새끼 맨날 굵은 목소리로 내이름 부르는것도 졸라 짜증나고 이새끼랑 운전연습을 해야된다는것도 졸라 싫고 

아빠랑 사이좋은 남자애들이 잘된다는 헛소리를 작작해 씨발라마 

로이킴 범죄자도 아빠랑 사이 좋고 노숙자들도 아빠랑 사이좋은 사람 많아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싫어하는걸 꾸역꾸역해가면서까지 남한테 6철.들.은.^^ 남.자.다.운.^^ 나.이.값.하.는.^^9 모습을 보여야 되는지???ㅋㅋㅋㅋㅋ

그냥 싫어한느거 억지로 하는 모습 보이면 그걸로 만족 해라 

 

6 할일하면서 마스크팩도 좀 하구 언제나 낭낭하고 사랑스럽게 사람을 대하는 눈빛에서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지지 않니??ㅜㅠ 마음이 간질간질해져 헥헥9 

-> 미친 개소리 씨발 

 

어짜피 서른 넘어서까지 살고싶지 않으데 어짜피 죽는거 더 일찍 죽게 하고싶으면 더해 ㅋ 더해봐!!!!!!!!!!

 

씨발!! 교회랑 인간사가 사람 정신병 걸리게 만들기 딱좋아!!!!!!!! 씨발 이성애 치료제 언제나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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