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혀 그렇지 않을때 너무너무 비교될때 어떻게 마음 다잡으시나요. 제가 좀 더 유들유들한 성격이라는걸 제외하면 애인이 저보다 모든 조건이 좋아요. 솔직히 학벌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데 직업과 외모가 제일 속상하고 부러워요. 못났죠.. 자랑스러워 해야하는데 제가 못나게 느껴져서 슬퍼요. 물론 열등감을 드러내진 않습니다. 애인을 깎아내리지도 않구요. 그냥 저 혼자 있을때 침울해질뿐입니다. 비교하는 삶은 지옥이라는거 아는데요 전 그냥 죽을때까지 비교하며 괴로워할것같아요ㅠㅠ 가족 친구 학교친구 직장동료 이직한 동료 이제는 애인 저한테 모진말을 한 사람도 없고 저를 멍청하게 여긴 사람도 없는데 저는 왜이렇게 제가 한심하고 멍청하고 바보같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