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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htc의 evo 4g+가 가격방어가 잘 안되는 이유는
게시물ID : smartphone_3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mpostela
추천 : 0
조회수 : 14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11 03:10:13
KT에서 가장 정책적으로 밀어주기 때문이지요...보조금이 많다구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1.SK, LG가 준비하는 LTE망에 대한 대응책 -KT는 LTE망을 11월부터 준비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서비스하는데는 적어도 2012년까지는 봐야 알구요. 그 사이에 속도문제로 인해 고객층이 뺴앗기는것을 막기 위한 대비책일 수 있습니다. 2.Evo 4G+는 중고거래하기 애매한 폰입니다. 소위 폰테커라고 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저렴한값에 휴대폰을 구매하여 의무기간 3개월만 휴대폰을 사용하고 이 중고휴대폰을 할부원금보다 높은 가격에 업자나 사람들에게 판매합니다.(파면 팔수록 더 까다롭고 사실 폰테크 자체가 좋은 일은 아니기에 개념만 적습니다) 중고휴대폰주제에 할부원금보다 더 높은 시세가 형성될 수 있는 이유는, 중고휴대폰은 약정이 붙지않는 폰이며, 수요층이 국내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기있는 모델인 넥서스원, 모토쿼티등은 국내에만 한정된 폰이 아닌 해외에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한 휴대폰입니다. 애초에 한국식으로 맞춰서 제조한 물건이 아니기때문이지요. 그렇기에 폰이 100대가 팔려도 1000대가 팔려도 중국, 동남아등으로 업자 혹은 외국인 구매자를 통하여 판매가 되는 편입니다. 수요가 국내에만 한정되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Evo 4G+의 경우는 상당히 애매합니다. 일단 와이브로 자체를 타 국가에서 쓰기가 어렵습니다. 와이브로의 성능을 제외하면 그냥 평범한 듀얼코어 폰이 되는 Evo에게는 이것역시 약점이며, 또한 Evo 4G+는 국내전용 생산모델입니다. 이는 수요층이 국내의 사람들에게 한정 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3개월만 사용하고 해지하여 중고폰으로 팔아먹는 사람들에게는 큰 매력이 없는폰입니다. 하지만, 이 폰을 구매했을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정기간동안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폰이기때문에 통신사측에서는 가급적이면 오랜기간 고객을 유치하는편이 이익이라 생각하여 Evo 4G+의 가격을 크게 낮추는겁니다. (오프라인 기준으로도 40만원대에서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기준 30만원 초반) 대략적인 추론이지만, 이 휴대폰이 왜 이렇게 빨리 가격이 떨어지나 에 대한 사람들의 짐작입니다. 다만, 12일부터 실시되는 페어프라이스 대로라면 이런 이야기도 안녕~ 페어프라이스란, 간단히 말하자면 KT에서 나오는 최신형 스마트폰(갤2,아트릭스,evo 4g+,베가 레이서,스트릭,베뉴)등의 최대 상한가를 기존의 가격보다 약 18여만원 정도 낮추어서 온라인/오프라인에서 판매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이하로 할부원금 다운도 금지됩니다. 이는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유저에게는 상당히 불리하지만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이익이 되는것이지요. (더 이상 출고가 먹이기가 안되니까요) 대략적인 예상으로는 -할부원금 다운이 불가능하므로 이를 메꾸는 별이 많이 난립할것이다 -얼마못간다. 이전에도 이랬다 가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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