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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방에 들어가면 보통 엄마가 몇번 찾아오시나요
게시물ID : gomin_1787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psb
추천 : 0
조회수 : 1217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21/04/05 22:42:40
만난치 700잃넘은 
남자친구가 30대인데 엄마랑 같이살고
집에있을땐 저랑 통화를 길게는 안해요

근데 3-5분정도 통화할때마다 엄마가 방에들어 오셔서 

말을거시면 남자친구가 통화중이야 라고 엄마께 말하는게

전화를 걸때마다 엄마에게 말씀드리더라고요 간간히 엄마께서 말거는 목소리도 들리고요  

 원래 엄마들이 아들방에 자주 오시나요?

저는 딸인데 제가 집에와서도 꼭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딱히 방에 들어오시거나 그러진 않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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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a2tna
2021-04-05 22:49:19추천 0
댓글 0개 ▲
익명aWVsa
2021-04-05 22:58:24추천 1
헐 나는 십대 아들방도 안들어 가는데
엄마랑 사이가 무쟈게 가깝거나
어무이가 아들 연애가 느므느므 궁금하시거나.
왜 그러실까나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GRkZ
2021-04-05 23:20:58추천 9
댓글 0개 ▲
익명ZGRlY
2021-04-05 23:36:49추천 1
잘안가지 않나요.. 남동생들방에도 저희 부모님 잘안들어가세요
댓글 0개 ▲
2021-04-06 00:06:45추천 4
두세번? 하루종일 집에서 쉬어도 대여섯번? 간식먹어라 밥먹어라 이거안된다 어찌하니 저거 수리좀 해줄수 있니 물받아놨다 씻어라 등등 전부 포함.

물론 그러다가 통화중이면 통화하고 있다는 손짓 하면(블투이어폰이라 구분 안됨) 조용히 문닫고 나가심.
뭐 그러고서 거실 나가면 누군데? 정도는 물어보시긴 하죠.
댓글 1개 ▲
2021-04-06 00:10:23추천 2
암튼 결론적으로 아들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으면 굉장히 궁금해하고 알고싶어하고 저렇게 이벤트를 만들어나서 님이랑 통화 끝내고 잠시 뒤에 누군데? 뭐땜에? 언제? 왜? 를 시전하는 타입의 어머님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관심만이라면 다행이지만 보통은 관심만으로 안끝나고 간섭과 험담으로 결론나는 확률이 높아서 좀 걱정스럽긴 하네요...
2021-04-06 00:40:13추천 1
1. 마마보이
2. 혼자 방에 냅뒀다가 큰 사고를 친 전적이 있다
3. 여친이랑 통화하는거같아서 감시한다
어느쪽인거같아요?
일단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저녁먹어 간식먹어 티비에 너 보는 프로 한다 세개 이상은 잘 안나옴
댓글 0개 ▲
익명ZGpsb
2021-04-06 03:35:14추천 4
본인은 죽어도 마마보이는 아니라했었어요..
우연의 일치로 밥먹+간식+씻어 때마다 방에 들어오셧을수도 있겠죠.. ㅜㅜ
아 근데요 전여친이랑 헤어질무렵 엄마께 전여친과 통화하는걸 들려드렸데요.. 말투 건방진걸 들어보라 하고 엄마도 얘말투 왜이러니 라고 하셧었다고..
열받는일만 엄마에게 말씀드린다고는 하는데..
좀많이 신경쓰이네요..
댓글 5개 ▲
[본인삭제]익명ZmZoZ
2021-04-06 03:42:46추천 17
[본인삭제]익명ZmZoZ
2021-04-06 03:45:03추천 13
[본인삭제]익명ZWlsZ
2021-04-06 03:46:46추천 4
[본인삭제]익명ZmJkZ
2021-04-06 03:49:16추천 9
익명bGxrY
2021-04-06 08:10:38추천 5
서른 넘어서 밥먹으라고 하는 건 이해가는데, 간식먹고 씻으라고 잔소리까지 들을 정도에
본인 연애사를 엄마한테 일러바치면 마마보이 맞아요.

마마보이가 내가 마마보이야 이러겠어요?
원래 본인이 정상이 아닌 사람들은 정상인거 인지못해요.
익명b29pa
2021-04-06 03:56:24추천 11
아까 들 보고 이것만가지고 마마보이니 어쩌니 하는건 너무 넘겨짚는거란 댓글 쓰려다 말았었는데, 댓글 다신거보니 안쓰길 잘했네요. 마마보이 맞네요.
댓글 0개 ▲
2021-04-06 04:18:53추천 1
마마보이가 낙타낳다!!!
댓글 0개 ▲
익명aGhmZ
2021-04-06 04:37:34추천 4
아니 ㅋㅋㅋㅋㅋㅋ보통은 방에 틀어박혀있으면
가끔 부모님이나 누나 동생이 카톡으로 빨리 집 안기어오냐고 보낼 정도로 안들어오지 않나...
그리고 댓글 부정하고 싶으면 글을 쓰지마요..
제가 보기엔 답정너랑 마마보이 같아여
댓글 0개 ▲
익명ZGpsb
2021-04-06 04:52:19추천 0
고민이 되어서 글을쓴건데 쓰지말라는 사람은 무시할게요. 마마보이 만나본적도없고 효자나 엄마랑 친해서 일수도있으니까 타인의 생각도 들어보고싶은겁니다.
댓글 2개 ▲
익명bGtnZ
2021-04-06 07:25:15추천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bGxrY
2021-04-06 10:12:00추천 4
이래서 그 남자분 만나시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aWlqZ
2021-04-06 07:38:29추천 2
어머니가 마음의병을 앓고계실수도 있죠. 이러나 저러나 남자로서는 최악이죠
댓글 0개 ▲
익명ZWJlZ
2021-04-06 09:01:59추천 7
남친은 많이 찌질해보여서 별로라고생각했는데
글쓴님 반응보니 두분이 잘 어울리실것같아요
예쁜사랑하세요
댓글 0개 ▲
익명aGJmb
2021-04-06 09:17:40추천 6
알고보니 남친분이랑 천생연분이었네요
댓글 0개 ▲
익명ZGpsb
2021-04-06 11:06:21추천 0
여기 고민을 올리면 안되겠네 하나같이 생각하는게 비관적이야
댓글 1개 ▲
익명bGtnZ
2021-04-06 11:24:45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 웃기냐 진짜
여기서 제일 비관적인건 님 인생이에요
절대 헤어지지마시길 저런 남자만날까봐 겁나요
2021-04-06 11:45:08추천 2
마마보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낙타낳다!!!!!
댓글 0개 ▲
익명ZGpsb
2021-04-06 14:24:06추천 0
비웃으시는게 딱 인성들 보이십니다들
댓글 0개 ▲
익명ZGpsb
2021-04-06 14:30:10추천 1
살면서 사랑하는사람을 좋게 보려고한것이 죄인지
답글에대한 부정을 한것이아니고 좋은쪽으로 생각하려하다 반신반의로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물어본것인데
확신을 주신 답글들에겐 감사하고
남의 고민을 비웃으며 간악한 발상을 하시는 분들은
부디 본인들의 판단이 서지않는 고민들 모두 잘 안풀리시길 바랍니다.
댓글 3개 ▲
[본인삭제]익명bGloZ
2021-04-06 15:24:39추천 6
익명bGxrY
2021-04-06 17:07:12추천 3
간악한 발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amRsa
2021-04-06 17:27:07추천 3
글쓴사람 인성 똥이네. 비판을 들을 준비도 안돼있으면서 무슨 조언을 얻어.
익명Z2dtb
2021-04-06 15:13:41추천 0
제 3자가 주어진 글만을 가지고 마마보이냐 아니냐 판단하기가 쉽지 않죠.
본인이 직접 잘 관찰해서 판단해보세요.
연애할때야 마마보이라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결혼은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구요.
댓글 0개 ▲
익명b29pa
2021-04-06 17:36:31추천 5
선생님, 좋은 답변을 받고 싳으시면 좋은 질문을 하시면 됩니다. 본문과 님의 댓글만 봐서는 님 남친을 절대 좋게 말해드릴 수 없어요. 당연히 사람은 장단점이 있죠. 하지만 단점만 적어놓은 글을 보고 무엇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댓글 0개 ▲
익명amJoa
2021-04-06 21:56:48추천 0
어차피 자기가 듣고싶은말만 들을거면서 왜 물어보나요 그냥 본인생각대로 하세요
댓글 0개 ▲
익명bGtnZ
2021-04-07 00:10:34추천 1
부디 헤어지질 말길 ㅠㅠ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댓글 0개 ▲
익명amRsa
2021-04-11 05:11:53추천 0
여기서 문제는 아들 방에 자주 들어오는 엄마보다, 그걸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는 아들입니다.
전화 통화 중일때 엄마가 몇번 들어올 수도 있죠. 근데 여자친구와 통화중이라면, 내가 지금 전화 통화 중이니까 끝날때까지 들어오지 마시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방문 걸어 잠글줄도 알아야죠.
학생도 아니고 30대인데 이건 엄청나게 큰 문제입니다. 이건 효자라고 볼수도 없어요. 언제부터 멍청이를 효자라고 부르던가요? 남자는 아닌건 아니라고 표현할 줄 아는 강단이 필요합니다.
상대방 부모님과 관계된 문제이기 때문에 글쓴이께서 신경은 쓰여도 직접적으로 뭐라 하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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