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살이 되었네요.
군대면제되고.. 졸업한지 벌써 4년차가 됐군요..
졸업한 해인 18년도, 공기업준비해보겠다고 컴활 한국사 따고, 다음 해에 토익 800만들고..(올해 만료군요) 그렇게 19년도엔 공기업 인턴끝나고 어영부영 20년도가 되고, 국비학원 다녀보겠다고 관련 자격증 준비하면서 다니다가 적성에 맞지않아 관뒀네요.
이렇게 애매하게.. 살다보니 21년이 되었네요. 여전히 어떤 일을 해야할지.. 전공관련 일은 하기 힘들고..(순수학문쪽이라 답이 없습니다. 흥미도 많이 사라졌구요..) 그렇게 올해도 4분의 1이 지나갔네요..
이러다가 20대 다 날라갈까봐 겁이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