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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님들 살려주세요 죽을것 같아요...
게시물ID : gomin_178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중독자
추천 : 1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7/10 23:25:28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세살 건장한 남자입니다
저에겐 사랑스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예쁘고 마음씨착하고 요리도 잘하는 정말 소중한 여자입니다
그런데... 요즘 제게 말못할 고민이 생겼습니다
여자친구에게 특이한 취미가 있어요
그건 바로...
털뽑기..  저에겐 이미 굵어질대로 굵어진 턱수염이있는데 그걸 여친이 웃으면서 족집게로하나씩 뽑는데 행복함을느껴요 전 정말 지옥을 왔다갔다하는데.. 여친은 웃고만 있습니다 피도나고 정말 시려운데.. 공감을못해요

아.. 오유님들 저 정말 힘듭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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