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야 평범한 집에서 두는 물건은 대부분 똑같구요. 인터넷으로 바로 주문하면 끝날 문젠데 문제는 사료하고 샴푸같은건 아이건강과 피부문제에 직결되기 때문에 다른 준비물에 비해서 신경이 예민해지네요 ㅋㅋ 동네에 이마트도 있고 홈플러스도 있는데
마트사료는 절대 먹이면 안된다는말은 실제로나 인터넷상으로 너무 많이 들어서 마트에서 살 생각은 없는데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면 어떤 사료가 좋을지.. 샀는데 기호에 안맞으면 어떨지.. 사료를 먹는걸 계속 안바꾸고 주는게 좋다는 애견주분들도 계시고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영양섭취에 이롭다고 말씅하시는 분들도 되레 계셔서 초보집사는 많이 혼란스럽네요ㅋㅋ...
간식의 경우는 캔이나 껌은 생각보다 안좋다고하셔서 닭가슴살이나 고구마 삶고 쪄서 줄 생각인데 아무 탈 없이 잘 먹었으면 다행이고...
밥과 물그릇통도 플라스틱보단 유리나 스탠소재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소하지만 이것저것 신경쓰려니 설레고 제게 첫 강아지인데 아무 탈 없이 잘 자라줬으면 하네요. 처음이라서 설레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할 문제라서 신경쓸게 산더미네요ㅋㅋ 일상이 강아지를 위해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제 할일이 더 우선인데 말이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