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6개월 정도 됐고 3개월때부터 잠자리했는데
한번도 뜨거웠던 적이 없네요..
일단 빈도수가 짧으면 일주일 길땐 2주도 넘겨요
상황이 안됐던건 전혀 아니고 남자친구가 생각이 없어보여요
가끔은 몸 만지다 발기되면서도 섹스로 이어지진 않아요
여차저차하여 시작이 되면 끝을 못냅니다
서기도 하고 시작도 하는데 사정을 못해요
그래서 서로 민망하게 그냥 잠에 들죠
피곤하다 술 마셔서 그런다 핑계를 대며 말예요
그런 날은 다음날 아침 해소용? 으로 급하게 해버려요
그럴땐 또 사정이 되구요
하지만 물론 전 아무 감흥 없는 잠자리죠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예민한 이야기다보니
나의 문제인지 그의 문제인지 알아보려해도
대화 시작이 어렵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