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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자친구가 너무 못생겼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78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혜교
추천 : 123
조회수 : 512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10/02 00:30:59
원본글 작성시간 : 2007/10/01 20:24:34
네이트판펌)) 네.. 제 여자친구가 정말 못생겼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아닙니다. 저는 지금껏 만났던 여자 중에서 제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가장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25살 동갑내기 커플이고 만난지 1년 되어갑니다. 제 여자친구....네.. 다른사람들이나 제친구들만 보더라도.. 왜 쟤랑 사귀냐. 는말 도대체 몇번을 들었는지 모릅니다. 여기서 말씀들 하시는...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 그런 여자가 바로 제가 사랑하는 여자친구입니다 문제는....!!! 저는 얼굴이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키가크고 몸이 좋아서 모델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만.. 여자분들이 오히려 제게 역헌팅을 하는 적도 몇번씩 있어왔습니다. 여복이 많은 건지..ㅡㅡ 저한테 대쉬하시는 여자분도 꽤 있습니다. 그치만 저는 제 여자친구밖에 안보고 여자친구 이외에 다른 여자분들과 연락도 안합니다. 제게 연락처 물어보시는 분들게는 정중히 여자친구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사건은 어제........... 제 여자친구가 그동안 쌓은것을 털어놓듯... 저와 다니면서 자기는 사람들 시선도 많이 느꼈고. 둘이 있으면 행복하지만.. 같이 길을 걸어가면 사람들이 뒤에서 뭐라고 뭐라고 하는 것 같아 힘들어 죽겠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지금 학생인데.. 학교에서 제 사진 보여주고 " 이사람이 남자친구다"라고 하면 믿지도 않는 답니다... 그래서 예전에 제가 직접 여자친구 학교 찾아가서 기다리고... 있던적도 있고 합니다.. 하여튼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합니다. 이런 커플보시면 제 여자친구 말대로 뒤에서 수근들 거리시나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주는 것이 여자친구를 편하게 해주는 것인지 여자분들 답변좀 많이 해주세요 베스트리플 ㅋㅋㅋ(IP: MDAyYmZmM2M1)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 어디그룹 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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