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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5년째 이상한 장난을 칩니다
게시물ID : gomin_1788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rb
추천 : 2
조회수 : 2538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21/04/30 1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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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5~6년정도는 넘은 친구이고, 대학시절 동기입니다.

당시 군대가서 제가 헤어지자고했었는데 단순히 군대때문에 못만나서 헤어진게아니라 
가만히 기다리는 저에게 매일 전화로 별 트집을 잡아 밥먹듯이 화를내고 저를 피말리게 괴롭혔습니다.

당시 그친구와 사귀면서 가스라이팅(적절한 단어가 이것뿐이네요)에 시달려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었습니다.

문제는 헤어진 이후인데, 1~2년 주기로 지인들 휴대폰을 빌려서 장난전화를 건다던지
갑자기 단톡을 파서 대학동기에게 부탁해 초대시킨다음 막말을 내뱉는다던지 하는 행위가 지속되어왔습니다.

최근에도 이상한단톡에 초대되어서 보이스톡이 걸려왔는데 그친구 만나기전에 사귀던 구남친까지 단톡에 마음대로 초대해놓고 자기는 아무 채팅없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그 친구는 현재 공무원인지라 원하면 저의 휴대폰번호를 조회할 방법이있어 전화번호를 바꿔도 소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여자친구도 있고 좋은 직업도 가졌는데 왜 저에게 이러는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현재는 무대응으로 일관하고있지만 사실 평생 이런장난을 치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과거엔 겹치는 지인에게 우회적으로 하지말라고 전달했다가 오히려 단톡초대를 당했습니다.
피해도 큰 피해는 아니고 그냥 단톡초대당하거나 이상한 전화가 오는것 뿐이라 신고할수도 없습니다.

대체 저를 괴롭히는 이유가 뭘까요? 카톡을 아예 타인이 단톡을 초대할수없게 설정할 방법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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