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양가 허락하에 동거중입니다 5년정도 만났고 정식 동거한지는 1년 정도 됩니다.
원래부터 게임은 좋아했어요.. 핸드폰 게임 pc게임 할거없이 다 좋아하고 잘하기도 해요
근데 중요한건 해도 너무 한다는거에요 평일에 퇴근하고 밥먹으면 8시 9시 정도 되는데, 그때부터 새벽 2시3시까지 게임을 하고 다음날 회사 출근해면 일을 잘 못해요. 피곤하다면서요 인센제라 영업을 해야 급여가 발생되는데... 주말엔 다음날 새벽 6시7시.. 길게는 오전 8시까지 게임을하고 오후내내 잠을 자요(자연스럽게 밤낮이 바뀌겠죠?) 그럼 평일이 되어 출근하려면 너무 힘들잖아요 밤낮이 바꼈으니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아무리 겜을 좋아해도 평일에 일을 제대로 하려면 자제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게임말곤 아무런 자기개발or취미도 없고 평일마저 업무에 불성실한모습에 실망스럽기도 해요 약간 배짱이 같달까..
너무 잔소리만 해대면 더 피곤해할까봐, 그냥 적당히좀 하지 피곤하지않아? 하고 걱정스럽게 몇번 말을 해두긴했는데 알겠다 하고 그뿐이에요
그냥 냅두는게 맞나요?피곤하든말든 평일에 업무불성실로 돈을 벌든 안벌든? 저는 겜을 안해서 잘 모르는데 원래 직장다니시는분들 다 저렇게 평일 주말할거없이 밤새 게임하시나요? 업무에 영향을 끼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