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휴대폰 분실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게시물ID : humorstory_178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렌타인
추천 : 12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1/21 01:08:09
1. 잊어버리면 우선 분실신고나 발신정지를 하시는데요.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그대로 놔두세요.  

2. 경찰서로 갑니다. 가서 분실 확인증을 떼세요. 어차피 못찾을거라 하시지만 그때문에가 아닙니다. 우선 떼세요.  

3. 집에 남는 폰이나 세티즌에서 썩어가는 중고폰이라도 구입을 합니다.  

4. 그리고 그 폰으로 기변을 하세요.  

5. 이삼일 정도는 기변한 폰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6. 자 그러면 님께서 잃어버린 단말기는 공기계가 되는겁니다.  

7. 공기계가 되어 있는데 전원을 키면 등록을 하고 사용하세요. 라는 문구가 뜹니다.  

8. 요새는 티월드에서 쉽게 기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공기계로 기변하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아 이쇼키가 포기하구 새걸 샀구나 하는 생각에 분명히 기변하는놈들 있습니다. 아니면 세티즌 같은 곳에서 중고폰이라고 팔겁니다.  

9. 장물아비들 특징이 빠른 처분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습니다.  

10. 일주일에서 십일후에 지점을 찾아가세요. 물론 걔네들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절대 안가르쳐줄려고 합니다. 훔쳐서 기변해서 쓰는놈이나 그걸 산놈이나 에스케이 입장에서는 자기 고객이거든요. 분실신고 하시지 그랬냐고 할겁니다.  

11. 바로 그때 처음 잃어버렸을때 경찰서가서 받으셨던 분실 확인증을 제출합니다.  

12. 그러면 에스케이에서도 어쩔 수 없이 기변된폰 고객정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각단말기당 고유의 일련번호가 있기 때문에 볼 수 있습니다.  

13. 지점에서 분실폰을 쓰고 있는 고객에게 전화를 할 겁니다. 그사람이 실제로 주웠던 장물아비면 아니라고 발뺌을 할꺼고 중고시장에서 산 사람이라면 어디서 샀다고 이야기를 해주겠죠.  

장물아비들 콩밥 먹어야 다신 안그러지 ㅡㅡ..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