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삼일째에요.. 그런데 자꾸만 생각이 나고 보고싶어요.. 참고로 저흰 장거리연애라서(미국-한국) 이별통보도 메일로 받았구요, 아무리 마음을 정리해보려고 해도 마음이 안따라줘요 .. 그래서 제가 고민인 부분은 제가 이번여름학기 끝나고나면 한국으로 갈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별하고나서 홧김에 티켓을 환불했었는데 지금 자꾸만 미련이 남네요.. 여성분들, 이런경우엔 제가 한국엘 들어간다하더라도 다시 여자마음 돌이키지못할가요? 가서 한달있으려고 하는데, 만약에 절 받아주지 않는다면 그한달이 너무 길고 힘들것 같아서 차라리 안갈까도 고민해봣엇는데, 그러면 다신 볼수 없을것 같은 불안함과 두려움때문에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네요..그래도 해볼수 있는데까지 해보고 다시 포기하든가 말든가 하는게 낳을까요 아니면 여기서 차라리 끝을 맺는게 낳을가요..? 지금 너무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