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5세 대학 졸업하고 취직한 딱 한달차 신입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다니는 회사가 버티고 다닐만한곳인지 너무 특별난곳인지 가늠이 잘 안되서 여쭤보려고요ㅜ

1.근무시간 09~18시인데 칼퇴 세번해봄(입사첫날 포함)

2.주5일임 휴일 2일은 웬만하면 지켜줌

3.본인 평균퇴근시간 21~22시 (그나마 저는 신입이라 그렇고 상사님들은 12~02시, 주에 한번정도는 03시 이후에 퇴근하심)

4.상사님들 칼퇴하는거 한번도 못봄.

5.야근수당 안줌

6.본인 업계 최저연봉(평균 신입연봉)

7.상사님들 몹시 친절하고 잘 알려줌. 근데 존나 바빠서 본인 업무 다 미뤄두고 알려줌

8.입사 이틀만에 실무투입 바로 밤 9시 이후에 퇴근함

9.평일에 있는 공휴일은 평소와 똑같이 출근하고 야근함(특근수당×)

어떤업무인지는 신상때문에 알려드릴수는 없지만 그냥 평균적인 직장인으로 볼때 계속 다닐만한정도인가요

어차피 업계 최저연봉인데 이렇게 고생하면서 다닐 필요가 있을까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