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형 '지저귀는 쥐' 탄생> 中 고가 '외제가구' 알고보니 '짝퉁'"상반기 앱 검색어 1위는 'TV'" 13년 도피 中 살인범, TV출연했다 덜미 영월서 멧돼지 민가 습격..90대女 부상 위기의 '서울버스앱' 네이버 손잡고 부활 (오사카 교도=연합뉴스) 일본의 한 대학교 연구진이 유전자를 조작해 새처럼 지저귀는 쥐를 만들어냈다.
오사카(大阪)부 스이타(吹田)시의 오사카대 연구팀은 포유동물의 언어적 의사소통 발전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해 기른 쥐들이 8세대 이상에 걸쳐 새처럼 다양한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의 우치무라 아리쿠니 조교수는 유전자를 조작한 쥐가 '지저귀는' 소리에 다른 쥐가 보이는 반응을 연구해 이들의 의사소통 발전 과정을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컴퓨터 단층 촬영(CT) 결과 이처럼 지저귀는 쥐의 목 일부분은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쥐보다 더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