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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드디어 오유 꿈 꿔츰
게시물ID : humorstory_240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마티타
추천 : 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7/11 16:52:29
음츰임심체 쓸거임 
 

 유머게시글에 ZOLA 상콤 달콤한 변태스런 야한 글 토해냈는데 

(내 무의식 속의 자아가 꾸며낸 것 치고 정말 적나라했츰)

아는 사람이 나한테 전화해서 급히 글 지웠는데 이미 그 호로새가(湖露새)

스샷찍고 내 사진이랑 같이 웃대랑 네이년, 네이판, 디씨 코갤에 뿌렸음

헤어진 적이 있음에 틀림없는 옛 애인들일 것임에 틀림없는 사람들 싸이에

"니 XG 요새 니랑 헤어진 후유증에 존나 애닳아하는 듯ㅋㅋ" 이라는 제목으로 

방명록에 순간이동 주문 막 새겨놓고 


그런데 아버지 어머니가 마침 디씨에서 아르방트를 하고 계셨던 거임

전화오고 난리났는데 나 해킹당했다고 뻥카치고 아무도 안 믿어주고 난 무간지옥에 떨어졌고

울부짖으며 베갯닛을 적시고 있는데 내가 왜 피씨방이지 아무튼 옆 사람이 노인온을 하고 있는거야 

날개가 고간지길래 그거 어서 먹었냐니까 현질 100만원 해서 샀다 그러더군

별 미친놈이 다 있구나 하고 잠에서 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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