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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때에 분별이 없다면
게시물ID : religion_17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ky0328
추천 : 1/7
조회수 : 8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05 23:32:28


... 진짜 뭐라고 이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써 스님한테서 설교를 듣는 마음이란 ... 이런 현실에 뭔가 이상하네요 

하나님을 믿고 따른다는 사람들이 분별이 없으니 이런 터무니없는 짓을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교회 다닌다 해서 다 하나님 자식이 아니고, 반드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라고 하신 주님의 가르침을 잊으셨는지요?

목사님이던 스님이던 신학공부를 했다고 어린양들을 이끌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신학 공부를 한 사람을 높이 보게 되고 
하나님이 우리맘에서의 위치가 없어지게 됩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만, 무엇을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 하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에 맞을 수 있겠는가를 깨달은 사람은 아주 적다. 
그 원인을 찾아보면, 사람이 비록 ‘하나님’이란 글자를 알고 
‘하나님의 역사’란 말도 알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더욱이 하나님의 역사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사람이
다 흐리멍덩하게 믿는 것도 이상할 것 없다.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일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데, 
그것은 모두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일에 대하여 너무 생소하고 너무 낯설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사람이 하나님의 요구와는 거리가 아주 멀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인식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쓰임에 달할 수 없고 
더욱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하는 데에 달할 수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있음을 믿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가장 간단한 개념이다.
진일보로 말하면, 하나님이 있음을 믿는 것은 
진실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신앙으로서 
농후한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진정한 함의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물의 주재라고 믿는 기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경력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력하면서 
패괴 성정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하는 데에 달하며
아울러 하나님을 아는 데에 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정을 비로소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은 종종 하나님을 믿는 일을 아주 간단하게, 
아주 경박하게 보는데,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의의를 잃었으며, 끝까지 믿어도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없다.
이는 그가 걷는 길이 틀렸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글귀 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공허한 도리 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그들은 아직도 자기에게 하나님을 믿는 실질이 없고 
자기가 하나님께 칭찬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모른 채, 
여전히 상제에게 그들을 보우하사 평안을 얻게 하고 
충족한 은혜를 얻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우리 모두 마음을 진정시키고 잘 생각해보자.
설마 하나님을 믿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일이란 말인가? 
설마 하나님을 믿는다는 함의가 은혜를 많이 받는 데에만 제한되어 있단 말인가? 
설마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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