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신이 직접 마법 같은것을 부리거나 신의 화신(아바타)를 보내어 쓴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신의 계시를 받거나 깨달음을 얻어 쓴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들이 수많은 성경이 있는데, 가톨릭은 그중 일부만을 취해 성경을 만들고 나머지를 성경에서 제외합니다.
이렇게 성경에서 제외한 것을 외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신교는 가톨릭 성경에서 또 일부를 제외한 것입니다.
영지주의자들을 비롯한 일부 기독교인들은 외경에 해당하는 도마복음서, 진리복음서, 마리아복음서, 유다복음서 등을 읽고 믿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성경 내용이 전적으로 진리가 아닐 수 있으며, 다만 그 내용 중에 신의 진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제외된 외경이라하여 신의 말씀이 아니라 할 수 없고 그 안의 신의 진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