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6살 취업준비하려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책읽고 게임은 딱 한판만 하고 자소서쓰고 하는데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울때 많다.
아닌척 하면서 살아가는데 머리카락 잡아뜯고 울면서 공부하다가고 유서 쓴적있었다.
내방은 좋게 아파트 10층이 넘어가는데 더워서 창문열고있을때 파란하늘이 보이거든 경치도 나름좋고 아래를 내려다볼때 내가 저기 바닥에 피흘리며 누워있겠지 하면서 상상하고 그런다.
이제 지친다.
한숨 자면 괜찮아 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