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 슬퍼하진 않아
돌아가신 엄마 말하길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그 말 무슨 뜻인진 몰라도
기분이 좋아지는 주문 같아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중얼거려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 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 내 마음 멀리 날아가네
소리는 함께 놀던 놀이
돌아가신 엄마 소리는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소릴 질러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 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 내 마음 멀리 날아가네
가사내용이 참..
지금 하루하루 버텨내기만해도 다행인 저의 삶을 그래도 응원해주는거 같아.. 아니 진짜 돌아가신 엄마의 말같아서...
이노래를 들으며 힘을 내고있는데.. 세상이란게 그리 쉬운게 아니네요...
빚이 1억5천인데 직업이 없고 파산하기엔 나이가 젊고 개인회생하기엔 직장이없고...
총체적난국이네요....
진짜 이런 삶 그만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