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살다보면 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789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lub
추천 : 2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6/15 11:42:30
옵션
  • 창작글
혼자라 슬퍼하진 않아
돌아가신 엄마 말하길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그 말 무슨 뜻인진 몰라도
기분이 좋아지는 주문 같아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중얼거려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 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 내 마음 멀리 날아가네
소리는 함께 놀던 놀이
돌아가신 엄마 소리는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소릴 질러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봐
엄마가 쓰다듬던 손길이야
멀리 보고 소리를 질러봐
아픈 내 마음 멀리 날아가네
 
가사내용이 참.. 
 
지금 하루하루 버텨내기만해도 다행인 저의 삶을 그래도 응원해주는거 같아.. 아니 진짜 돌아가신 엄마의 말같아서...
 
이노래를 들으며 힘을 내고있는데.. 세상이란게 그리 쉬운게 아니네요...
 
빚이 1억5천인데 직업이 없고 파산하기엔 나이가 젊고 개인회생하기엔 직장이없고...
 
총체적난국이네요....
 
진짜 이런 삶 그만하고싶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