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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해서... 써봅니다....
게시물ID : gomin_1789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NjY
추천 : 2
조회수 : 87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6/15 1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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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대 가장입니다.

 

와이프와 딸하나를 키우고 있으며

나름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그 평탄하게 살아왔다는 생각마저도

죽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러쿵 저러쿵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으나...


 

결혼하고 8년정도의 시간이 흐르니... 빛도 눈덩이 처럼 불어나 있고

그러타고 도박, 술, 사치 이런것도 딱히 하지도 않고 했지만.....

생활비의 부족으로 인해 대출을 받고 막고 하다보니 액수는 오천만원정도의 액수가 불어나 있네요

이제는 뭐 월급의 절반을 원금이자 갚는데만 해도 벅차네요....

 

다른일도 겸엄을 했었지만 그마저도 코로나로 인해 2년정도 그일도 못하는 실정이라

그냥 막막합니다. 

와이프는.... 정신과 치료로 인하여 많은 일을 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한번 써보네요....

 

그냥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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