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정말 재미가없습니다. 현재 대학생인데요, 저는 10대부터 지금까지 정말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정도로 친구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저를 가까이하려하지않았고 가족과도 종교,성격적인문제로 대화를 잘 안하다보니 세상에 혼자인사람이 되버렸어요.. 대학생이 되어서 성격을 바꾸어보려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학창시절 추억도 힘들어서 자퇴할려고 계획한것 외에는 아무것도없고 가족끼리 여행을 가지도 못했고.. 여자친구도없었고 친구들끼리 장난한번 못쳐보고, 게임도 정말 한정적인 카트라이더나 이런거밖에 안해와서 사람들이랑 있으면 할얘기도없고 리액션도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어디가면 찐따같다는 소리밖에 못듣는게 너무 서럽고 힘든데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사람은 좋아하는데 성격이 안따라주어서 그사람들이 저를 굳이 안만나려하다보니 인생이 답이없는거같아서 살기가싫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