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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원만 있는곳에서 알바 그만 둬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1789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NmZ
추천 : 0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1/06/18 11:54:23
소수로만 운영되고 있는 스토어에 알바로 들어 가게 되었는데,   

정직원이랑 똑같은 업무를 9시간 붙어서 하는 업무입니다.    

근데 저 말고 다 정직원 이더라구요ㅠㅠ?

 들어가서 알게 되서 좀 당황 스러웠기도 하고,
또 들어보니 저 전에 있던 알바들은 세명이 연달아
2주를 못채우고 잠수 퇴직을 했단말을 듣고
아~ 철 없는 친구들이 였나보네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일주일째 일해보니 좀 뭔가 아닌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인사는 잘 받아주시지만,
대화소재가 거의 그들만의 에피소드라 낄 수가 없어요.

저 말고 정직원분들은 2~3년 같이 일해온 분들이라
사이가 돈독하다는걸 알고 있지만서도, 낄 틈을 안주니
소외감이 드네요. 따로 정직원 단톡방이 있겠지만서도
저 혼자 알바이니 결국 저 빼고 톡방이 있는거고,
회식도 본인들끼리만 하시고..

친해질 틈을 안주 시는것 같기도 하고,

 다른 알바들 그만둔 얘기를 들어보니 너무 친한척 하려해서
당황스러웠다, 자기들은 오랜기간 친해진건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려는 그 애가 너무 이상했다고 말하시는 거에요.

 그만둔 이유가 저런 답변으로 나오는걸보니 결국 배척했다는
걸로밖에 이해가 안가고..

배우지않는 업무를 나중에 알려주신다 하셔서 나중에 가서 물어봤더니 한숨 크게 쉬면서 ‘1층 가면 알아서 할 수 있을거에요.’

이러시는데 이게 텃세인가 싶기도하고, 결국 다른 직원분한테  배우긴 했지만 더 다녀봐야하나, 아니면 겨우 알바인데 눈치보면서 먼저 다가와줄때까지 병풍처럼 있어야 하나 고민이 크네요..

 물론 위에 말한 분이 모두 같은 분 이지만, 소수로 운영되는 매장이라 저 분 하나 무시하고 일하기가 힘들것 같기도 하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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