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서 제 인생의 반을 살다 와서 한국 보단 미국이 편한 20대 중반 인데요
얼마전 군문제를 해결 하기위해서 군대 마치고 전역했는데 군대 있으면서 제 아버지가 얼만큼 꼰대인지를 알게됬어요
어릴적 부터 자기가 집안의 가정이고 우리르 먹여 살려 주니까 자기가 하는 모든 행동은 정당화되고 맞다고 우기고
자기 화나면 저 와 제 동생 아니면 어머니께 쌍욕 퍼붓거나 심지어 폭력을 휘두르기도 하고 (나와 내동생 한테만)-예를 들어 한번 같이 고모부 병원에 입원 했다길레 방문 하러 가던 도중 지하철에서 내 동생이랑 아빠가 말다툼이 있더니 갑자기 나한테도 쌍욕 하기 시작하다가 사람들 보는 앞에서 나와 내 동생한테 폭력을 휘둘렀다.
지속적으로 내 어머니 가 자기 보다 안좋은 대학교 나왔다고 비하하고
어머니도 아버지랑 같은 교수 인데 모든 집안일이라곤 어머니에게 미루고 자기는 손가락 까딱 안하고
뭔가가 잘되면 다 자기때문에 잘된거고 일이 잘 안풀리면 다 우리 들 책임으로 미루고
또 자기 말안따르면 쌍욕이란 쌍욕을 다 퍼붓고
지금 제가 군대를 갖다와서 알게된건다 어릴적에 아버지가 저에게 한 장난 들이 알고보니 군대에서 하는 부조디 장난이랑 너무 유사하다는 걸 알게됬었어요. 그런 장난을 어릴적에 저에게 하고 또 안받아 주면 "나는 장난도 못치냐!" 하면서 또 욕하고
별것도 아닌 걸로 과도 하게 화내고
또 제가 잘못하거나 아니면 자기 기준에서 예의 안갖추것 같으면 "나는 대한민국 1%에 들어 가는 대학교 교수 인데 니 같은 아들두어서 내 이미지가 망가지잖아!" 아니면 "많은 학생들이 나를 존경 해주는데 니가 뭔데 나를 존경 안해!" 하거나
제가 미국에서 와서 그런지 이렇게 생각 할수도 있는데 아무리 아버지라도 잘못된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폭력은 폭력이지 절대 훈계가 아니지 제 아버지는 둘이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저도 처음은엔 이게 맞은 줄 알고 그냥 당해 줬는데 이제 군대 갖다왔는데도 이런 짓을 (지금은 폭력은 안휘두르지만) 계속 집에서 바뀌는 게 없고 더 심해질 뿐....
제 아버지도 자기 아버지 한테 저렇게 당해서 된거 같은데 자기도 저렇게 당할떼 괴로웠을텐데 왜 저희 한테 똑같이 반복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한국에서 이런 사람들을 꼰대하고 부른다고 들었는데 생각 보다 흔하다고 알고 있어요. 저도 이렇게 아버지랑 같이 못살겠지만 어머니가 더 걱정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서로 이혼 하셨으면 좋겠는데 어머니께선 돈 문제 때문에 안하 신다니 제가 어떻게든 벌어서 책임 질려고 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알고 싶은건 이게 얼만큼 흔한건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네요.
* 위에 말했듯이 저는 영어가 더 편해서 조금 문법이나 말투가 조금 어색한거 이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