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같이 깬 아이한테..살짝 뽀뽀하고.. 살며시 안았지요.. 그런데 장난끼가 발동해서 애얼굴에 "하아~~악" 하고 입냄새를 맡게했습니다.. "엄마 입에서 좋은냄새나 안좋은냄새나?? " 하고 물어보니 우리애가 바로 "좋은냄새나요" 이러더라구요.. 분명 안좋은 냄새가 난다가 맞을텐데~~ 그래서 제가 "다시 맡아볼래?" 하고 말하니 눈을 피하면서 "엄마 됐어요" 라네요.....................................ㅋㅋㅋ 그 말이 웃겨 아침밥먹으면서 신랑한테 이야기 해주니 신랑왈 "자기 입냄새는 식중독도 유발시킬수 있다 아<<애>> 한테 하지마라" 입냄새=식중독 입냄새=식중독 입냄새=식중독 입냄새=식중독 ........ 자기 숟가락으로 마빡 국물나게 맞아볼래!!
남편도 못가본 베오베 한번 가보고 싶네요..만약 간다면....가입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애는 4살^^ 참 딸입니다...훗훗 여기에 미래에 사위가 있을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