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 예전에 매너손 나오기 전에 전철을 타고 학교를 부랴부랴 하고 있던 중이였습니다. 아 정말 4호선은 사당까지 아주 최고 예요 금정에서 살짝 빠지지만 완전 더 밀착이 되니 무튼 약 9시정도에 타서 가고 있는데 ! 제가 원래 문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 밖에 풍경 보는게 좋아서 무튼 금정에서 왠 견과류 같이 생기신...黴(미)모(-_-..)의 여성분께서 제 앞에 등판을 보이고 오셨는데 ,, 엄청 밀착 되길래 엉덩이나 다른쪽에 혹시라도 접촉이 될까바 손은 제 가슴에 ..모았죠 투탕카멘처럼 ㅡㅡ 근데 갑자기 뒤로 돌면서 엄청 째리시더군요.. 깜짝 놀라서 .. 표정으로 네? ㅇ_ㅇ? 이런식으로 지었는데 겁나 인상쓰면서 붙지 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발디딜틈도 없었는데 그러더니 앞에서 혼잣말로 '개념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어따 손을 디밀어 아 짜증나' 이러면서 뭘까요 저는... 뭐 주윗분들은 신경 안쓰셔서 쪽팔리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 학교가는데 참 기분 더럽네요 ... 같은 정거장에서 내려서 더 기분 더러웠는데 누구 잘못인가요.. 제잘못도 물론 있겠죠 ㅠㅠ??흐흑..뭐가 문제였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