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때부터 어머니 지인분이 보험을 하셔서 ㅠㅠ
반강제로? 그당시 설명듣고 솔깃해서 10만5천원씩 우체국연금보험을 넣고있습니다! 10만원만 연금보험으로 들어가고 5천 몇백원짜리는 소액보험?이라
질병걸리면 쪼끔 보상해주는 그런거구요ㅎㅎ
아 문제는요! 지금 40회 정도 넣었는데
생각해볼수록 이득은 아닌거같아서요..
이게 10만원씩 20년을 넣구요, 20년을 묵혀서
그뒤로 20만원씩 죽을때까지 받는겁니다
예를들면 20살부터 40까지넣고 60살까지 묵혔다가
그뒤로 죽을때까지 20만원씩 받는거죠!
그당시에는 오오~솔깃~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까 그 40년동안 이자도 그렇고
물가도 상승할텐데 그리고 제가 빨리죽을수도 있는거구요...
그렇게 이득은 아닌거같은데 경제를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서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감이안잡히네요...
이왕 넣은거 계속가지고 갈까요 아니면 깰까요?
40년 기다려서 20만원씩받자니 감질나구
또 생각해보면 10*12*20=2400만원
아~주 큰금액은 아니니까 안전하게 저축한다 생각할까 싶다가도
저 돈을 40년동안 못만진다 생각하니...
아우 팔랑귀
어떻게할까요...? 도와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