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건강검진이 나와서 했는데 몸에 여러가지 이상이 생겼어요
그래서 결과지 들고 가정의학과 갔는데
기본적으로 당수치가 높아서 그렇대요 당뇨까진 아니고 당뇨 바로 직전이래요
그래서 온몸에 이상증상이 현재 나타나고 있는거라고 당수치만 안정되면 될거래요
이대로 방치하면 당뇨병 되는거고 관리하면 괜찮을거라는데
일단 아직 젊으니까 이주일을 주겠대요
이주일동안 빡세게 될수있으면 급격하게 최대한 살을 빼보라고
그럼 일단 그때 당수치 보고 앞으로 당뇨약을 먹을지 말지 결정해야할거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주일동안 최대한 당수치를 낮춰서 살을 빼는 법을 알고 싶어요
마침 코로나 4차 대유행이라 헬스장 가기도 그렇고
폭염 주의보 떠서 밖에 뛸수도 없고 그렇다고 쇼핑몰같은데서 산책하자니 또 코로나 대유행이 걱정되고
일단 그래서 식단을 줄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하루 한끼 먹는데요
(평소랑 비슷하게 먹긴 하는데 기름안쓰고 설탕 안넣고
기름대신 물로 볶고 설탕대신 스테비아 넣어서 먹음)
어떻게 하면 더 당수치를 쫙 빼버려서
병원에서 이정도로 관리할수 있으면 앞으로 약은 안먹어도 되겠군요 하는 이야기 들을수 있을까요?
약챙겨먹기 정말 더럽게 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