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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어서 안아픈 손가락 하소연...
게시물ID : gomin_1789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ia
추천 : 2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7/21 22:58:38
제 한쪽 눈이 충혈 되고 눈 안에 물눈곱? 엄청나고 해서
결막염인가.. 병원가봐야겠다 했더니
어머니가 저보러 영양과다라서 그렇대요. 뜬금없이ㅋㅋ
그래서 
???제가요??
(평소 입 짧다면 짧고 과체중도 아니고 빈혈도 있는데요..)
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잖아, 옥수수!
하시네요...ㅎ
최근에 집에 옥수수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밥보다 간식처럼 옥수수를 먹었거든요.

저한테는 저런식이세요.
공감이나 걱정보단 제 말에는 무조건 먼저 반박이에요.
문제는 이렇게 자라다보니 저한테서 저런 말투 태도가 무의식적으로 튀어 나오는데, 그게 너무 싫어요. 
내 주변 사람들이 상처받을까봐도 무섭고, 나중에 내 자식한테도 저럴 것 같고.

본인들 생신이나 제 형제들 생일은 전 주부터, 전날부터 챙기시고 제 생일은 전날부터 놀러다니시거나 집안 제사를 더 챙기세요.
다른 형제들 돈 필요하다면 돈 줘, 취업 못하면 알음알음 아는 사람한테라도 부탁 넣어줘(나쁜 방법이긴하죠)
그 사이에서 나라도 기대지 말고 짐 되지 말고 열심히 살자 했는데 현타오네요...
차라리 내가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라 이런 차별 저런 차별 못 느끼고 별 생각없이 살았다면 괜찮았을까 생각도 들고..
저 말고 형제들한텐 꽤 괜찮은 부모님일 거라는것도 참 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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