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물류센터일을 한지는 9개월 됬고여 나이는 29살 남자입니다 배운것도 별로 없고 대학은 부모님이 지원해주실 형편이 되지도 못할뿐만아니라 제가 가고싶은 학과도 없었고 공부도 못했고 학창시절때부터 공부 하기가 싫어서 대학안갔습니다 20살에 군대가고 22살에 전역 전역하고 해온일이라고는 패스트푸드점 알바 홀서빙알바 피시방알바 식당알바 서비스직위주로 일하다가 지금은 갖고있는 빚이 좀 있어서 개인회생중이며 몸으로 떼우려고 야간에 물류센터 일을 하고있는데요 문제가 존나 힘듭니다 그나마 타 물류센터에 비하여 터치도 없고 편한거라고 같이일하는사원들이말하긴 하지만 제가 곧 30을 바라봄에도 몸이 정말 외소합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버티기가 너무 힘드네요 숨이 턱턱막히는기분도 들구요 현장에서 지급하는 안전화 신발창이 존나딱딱해갖고 정말 체격건장한사람이 신어도 아플정도일겁니다 성격도 내성적이라서 여러사람과 어울리기보다 혼자만의성격을 가진게 좋은지라 딱 한두명하고만 친합니다 가끔 사람하고 부딪히는경우도 있어서 언성높이며 싸운적도 있었고여 9달동안 너무나도 힘겹게 버텨왔고 1년만 채우고 뭘배우던지 자격증을 따던지라도해서 다른일 알아보자 하기로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고싶은데 요즘 코로나라고 일자리구하기가 그렇게나 힘들다고하던데 정말 그정도인가요?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고 길면 3일정도만 쉬다가 다른일해본는것 빚있는 제게 욕심있는일일까요? 여태 일그만두고 이직하는기간에서 백수였던텀이 3주이상은 가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