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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좀 도와주세요 ㅠㅠ 퇴사 이유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ㅠㅠㅠㅠㅠ
게시물ID : gomin_1789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dqZ
추천 : 0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7/24 09:58:17

 * 굵게 표시된 글만 읽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전회사 퇴직하고 벌써 8개월이나 노는중에요 ..

사실 막연히 놀지 않았고 4~5월부터 열심히 면접 보고있는데도 다 떨어지네요...

 

서류지원회사만 150곳... 면접 본곳은 25곳 정도 되는데 다~~~ 떨어졌어요.

 

그래서 패배요인을 분석 해본 결과

 

제일 제일 큰것은!!!

 

일단 전회사가 엄청 규모가 큰 회사에요... (매출액 6000억?) 정도의 중견회사고 이번에 코스닥 상장하는 회사..

들으면 아~ 그회사 할정도로 아는 회사인데...

1년만에 퇴사를 했어요.... 그렇게 좋은회사를 1년만에 그만둿다니까 면접때마다 퇴사사유를 물어보셨어요....

 

제가 거기서 사수랑 저랑 정말 안맞아서 나오게 됫는데... 그걸 퇴사요인으로 말하면 리스크가 좀 있어서...

(쌍욕은 기본에... 업무적인 것 이외에 여자친구하고 관련된거까지 앞에서 욕하면서 가스라이팅?을 엄청 했어요...)

그외에 뭐 인사안받기는 기본이고 등등... 궁금한게 생기면 나한테 쌍욕을 듣고 배울 생각을 해라 이런말이라던지....

 

그냥 업무가 너무 많아서 퇴사를 했다고 하니까 엄청 안좋게 보시더라고요?

업무가 정말 많았던게 설날,추석 , 새해 모두 회사에서 보냈고 주말 출근도 많이 했었고

평일은 오전 8시 ~ 10시가 기본이였다고 해도.... 일단 업무량때문에 퇴사했다고 하고 본인회사에 지원했다 하니 엄청 워라벨 챙기는 사람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생각해본게

 

원래 재무회계를 하다가 전 회사에서 먼저 재무회계 쪽을 제안을 해서 입사를 하게 된건데 막상 입사해보니 원가회계 자리였고,

 그것도 신입자리가 아닌 3년 이상된 실무자 자리여서 실무를 바로 투입해서 업무를 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재무회계와 원가회계는 차이도 좀 있고 원가회계에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6개월 계약직(채용검증 계약직이었어요 정규직전환이 되는)이 끝날때 그냥 퇴사하겠다 했는데 팀장님이 잘하고 있으니 1년은 버텨보자해주셔서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었고, 1년을 다니다가 실무 자리인 원가회계자리는 조금은 버겁기도 해서 퇴사하게 되었다고 말씀을 드릴려고해요...

 

이런식으로 퇴사사유를 말씀드리긴 어떤가요...?

 

아니면 다른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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