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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89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iZ
추천 : 1
조회수 : 9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07/25 21:28:42
굳이 저랑 관계를 정의내리자면
썸남 정도 될까요… 그래요
그런데 저를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왔지만.. 어쩌면 별 것 아닌 사소한 일이지만
저에게 하는 행동이 아 나를 좋아했다면 절대 할 수 없는
그런 행동이구나 싶어서
그냥 정리하려고 해요…
제가 그사람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쿨하게
넘길 수 있는 일인데 좋아해서 그런지 서운하고 밉네요
제가 그냥 경제적인 조건이나 이런게 좋아서 저에게
연락하는게 여실히 느껴지네요…
저에게 그래도 속아넘어갈 만큼 잘해준다면
나도 모르는 채로 같이 있고 싶었는데
그동안 참아왔던건지 더이상은 못 견디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이상은 감당못하겠어요. 그래서 접으려고 해요..
빨리 그사람이 잊혀졌으면 좋겠어요
좋아한 지는 사실 1년이 다되어가서 빨리 잊을 수 없을까봐
겁이나요..
정리해야지 하는데 하염없이 눈물만 나고 너무 비참해요…
이렇게 글이라도 적지않으면 너무 못견딜 것 같아서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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