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아랫니 잇몸이 너무 얼얼해서 병원 갔는데,
엑스레이는 찍을 필요 없어보이던데 찍던.. (뭐 그냥 알아서 하겠지.. 보험되니까 별 말없이 찍으라 하는 거겠지..)
의사 선생님이 치료를 해주는데,
뭔가로 잇몸을 누르고, 또다른 뭔가로 긁어대는데..(?)
문제는
긁어대는 것에서는 진동(?) 그런것만 느껴지고,
누르는 것(벌리는 것?) 때문에 무지 아픔..
뭐랄까.. 팅팅 부은 잇몸을 그것으로 누르고 있는 느낌....
살이 이빨과 그 기구 사이에 찡겨서 눌리니 눈물 찔끔 난다...
여하튼, 치과는 가기 싫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