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이런 질문이 고게에 올라오던데 그에 대한 답을 개인적인 견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려드리려고 합니다 전 아직 결혼을 바로 앞두진 않았으나 주위에 결혼을 한다고 사람들 이야기는 많이 듣게 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서로 비슷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연애를 하지 않는 이상은 많은 경우 연애 따로 결혼 따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연애를 할때 많은 사람들이 상대의 학벌이나 재력 보다는 외모나 성격만 보고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그에 반해 결혼을 고려할때는 위에서 많이 무시되었던 학벌이나 재력이 중요하게 고려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어떻게 사귀던 사람을 버리고 떠나냐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상당수가 연애를 할때 그 사람이 물론 좋아서 사귀지만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사랑해서 사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물론 많았지만 얼마전만 해도 3년이상 정말 깊게 사귀던 커플중 한 여성분이 결혼할 시기가 가까워져오자 그분 어머니께서 괜찮은 남자 없냐고 어머니께 물어보기도하더군요 어머니께서는 둘이서 그렇게 오랫동안 깊게 사귀었으면 결혼을 전제로 두고 사귄것 아니냐고 물어보셨지만 (두분다 외모는 출중합니다 ㅠ) 그래도 결혼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대답하시더군요
물론 연애에서 결혼까지 골인하시는 분들도 적진 않지만 그분들은 처음부터 조건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네요(외모도 조건입니다 성격도 조건이고)
여러분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가요 연애따로 결혼따로가 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