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부만하고 어머니에게 생활의 다른 일은 다 맡겼는데, 돌아가신 후 가족친척사기도 많이 당했구요.
요즘엔 예전 인연들 다 끊고
혼자서 이사하기, 집알아보기, 청소견적 알아보기, 중고구입 ... 이런거 인터넷 찾아보고 부딪혀가며 하고 있는데
확실히 잘 하진 못해요. 사람대하기 어색하고, 바가지쓸때도 많고, 같은 값에 안좋은 집을 구하기도 하고, 좌충우돌인데,
지금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지능이나 학력의 문젠 확실히 아닌것 같아요.
물정모르는 스타일도 본인이 해나가면 조금은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