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틀어지면 꽁하는 타입인데요.
전날에 좀 제가 예민한게 군게 있어서..
다음날 아침에 사과를 했어요.
사과에도 그냥 "응"하고 끝
그리곤 저녁까지 서로 위치만 알리는 톡과 응만 하다가..
제가 머리를 하고 왓는데요. 낮에는 오래했네 이말만 딱 하더라구요.
근데 밤에 자기 회식 끝나고 나서.
갑자기 머리에 대해 묻더라구요.
그래서 전 계속 사과도 제대로 안받고 시간만 질질 끌고 있는 거 같아..
화가 나서 '이제와서 뭔 관심' 그랬더니..
"그럼 관심 안가질꼐"
하더니 반어거지성 사과를 하더니..
집에 도착했다는 톡도 안하고..
(평소 집에 들어갔단 톡은 꼭 하거든요)
이틀동안 내가 톡을 하기전까지 아무톡조차 하질 않네요.
이거 대체 먼가요?
절 어떻게 생각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