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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 왜곡을 들으면 떠오르는 노래-
게시물ID : humordata_179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프
추천 : 10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9/11 01:05:12
록음악이나 창법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들어보지 못한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신 밴드 '활'의 보컬이신 '김명기'님의 1집에 있는 노래입니다. 국강상 광개토경 평안 호태왕비 높이 6.39m 너비 1.35m∼2m의 현무암질 화산암에 1755자가 새겨진 동양 최대의 크기로 장수제가 선황의 공적을 기리고 묘지를 지키는 연호(烟戶)들에 대한 규정을 남기기 위해 서기 414년 (장수제 3년 9월) 능과 함께 국내성 동쪽 언덕 (중국 길림성 집안시 태왕향 대비가)에 세운 사면 석비로 당대 고구려 문화를 대표하는 기념비이다. ♪ 가사 푸른 하늘 담고 굽이치는 압록강 건너 드넓은 벌판에 우뚝 서있다. 비바람과 맞서 싸우며 대고구려 일으킨 동명성제 17세 손 광개토대제 은혜로운 능력, 하늘에서 받으시어 나쁜 무리 쓸어없애고 위대한 기상 천하에 떨쳤다. * 온갖 곡식 풍성하고 백성들 태평가 소리높아 나라를 평안하게 하시니 높은 뜻 후세에 길이 전하네 후세에 전하네 물소리 뒤척임에 잠못드는 대륙의 밤 뜨거운 겨레사랑 가슴에 품고 붉은 깃발 앞세우고 광야 속을 헤쳐 나라의 평화 위해 말을 달린다. 거칠게 휘몰아치는 북풍을 꺽고, 외로운 남쪽바다 어린 신라 흔드는 칼 바람 장엄한 북소리 천둥처럼 울리며 무찌르셨네 무찌르셨네 * 긴 칼 높이 들고 대륙의 산하를 굽어보니 천하 머리 조아리니 그이름 민족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네 (최철호 작사 /김명기 작곡/ 김명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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