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활동을 해볼까 하고 작은 모임에 들어갔는데 방장이 양해도 안구하고 반말을 해요 방장은 저보다 7살 많고, 저희는 3~40대에요 첫 대화때는 존댓말 하더니 그 다음날부터 무조건 반말이네요 물어보지도 않고... 이제 첫 모임이 시작하는거라 뭐 '꼰머기가 있지만 좋은 사람이다' 이런건 알아보기 어렵구요 지금까지는 저한테 존댓말 하는 다른 사람 말만 받아주고, 방장의 반말에는 다 무시하는 중이거든요
주말에 모임하자고 저보고 신청하라며 또 반말로 하는데..ㅡㅡ 기분은 나쁜데 저희 지역에 이 취미활동 모임이 흔치않고 만나보면 괜찮을 사람일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고민중이에요
1. 말없이 확 나와버린다 2. 반말 하는거 좀 아니라고 한마디 하고 나와버린다 3. 반말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좋게 말해본다 어떤 대응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