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한달 전 우연히 아버지 통신사 로그인을 하게 됐다가 알게 됐는데요.....
그 중년만남어플? 에 3만원을 결재했더라구요.
하...
평소에도 술 먹으면 연을 끊자느니 개소리해대서 진짜 말하기도 싫었는데 너무 실망감이 몰려오더라구요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그냥 "엄마한테 부끄럽지 않은 행동해라"고만 간접적으로 알려줬는데..
생각할수록 엄마도 알아야하나 이 사실을.. 그런 생각이 들고

물론 어플만 사용하고 만난지 안만났는지는 전혀 모릅니다. 근데 그냥 아버지한테 대놓고 대화하자고 하고 불륜했냐고 물어보려고 계획중인데요.
하.. 어머니한테는 비밀로 하구요.

모르겠네요..
님들이 당자사라는 가정하에 어떻게 하실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