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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비교해서 우린 풍요로워요
게시물ID : gomin_1790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Vtb
추천 : 4
조회수 : 54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8/06 0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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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한들 

생각을 전환하면 또 외롭지도 않아요

당장 대화를 원하면 오픈카톡을 뒤적거려도되고

심심하면 유투브 넷플이 있고

고민이 있으면 각종 상담사가 도처에 상주해있죠 
얼마전 네이버 익스퍼트에 도움도 받았었어요

놀고싶음 모임들면 되죠. 그모임 구리면 다른모임도 무지많죠
대면이 어려우니 비대면으로라도 친해지면되고

내 힘으로 뭐가 부족하면 어플에서 전문기술자들 부르면 되고


진짜 옛날은 기억하세요?

전화번호부에서 도움받을 업체 손으로 찾앗던거

너무 심심해서 집전화기로 친구한테 전화한거

할거 너무 없어서  고인돌 게임한거

pc통신 대화방. 동호회 이런건 인터넷 느려 불편했네요

티비에서는 볼게 5손가락 꼽았죠      

카톡이 뭐야. 문자 날려야하는데 문자시절 그립다지만 사실 불편하죠  

빵집은 요새같이 잘만드는 빵집 잘 없었죠 디저트도 그렇고

배달 앱도 그땐 없었죠 쿠폰북뒤적이고

메뉴도 활성화가 안되서  참 단조롭고

라면 종류도 몇개 없었죠  그당시 물가가 저렴하면 뭐해요 
과거 저렴하고 협소한 음식과 현대의 다양성중 택하라면 사실  현대를 많이 선택하지 않을까요?

인터넷 쇼핑  과거는 꿈도 못꾸죠  지금은  외출안해도쇼핑으로 모든게 가능한 시대죠  옛날엔 장보려면 기본 카트는 들고다녀야했죠

여행도 옛날교통은 가관이었죠 특히 경부고속도로 하나였을때요

지금은  제주도 맘만먹음 가죠 

코로나라 안움직이긴하지만....


 가끔 과하게 축복받은 시대에 살고잇단 생각듭니다

여러분들과 소통하는것도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곁에있는 모든것들은 익숙하다고해서  당연하지는 않습니다

더나은 삶을 위해 인류가 축적해놓은 특별한것 아니겠어요?

좀더 외로움보단  밝음에  가까워져 보는게 어떨까요  

마음먹기에 달렸음에 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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