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를 많이 당하고, 특히 가까운 사람들에게요.
그러다보니,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고,
무엇보다 사람이 싫습니다.
무섭고, 역겹고(표현 지송), 또 어떻게 나를 이용할까 싶어서 너무 괴로워요.
근데, 취업도 해야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카운셀링도 딱히 소용은 없고, 이건 부딪혀 나가야 할 문제같은데,
가족들과 남친들이 사기친 대상이었고, 친척도 포함이고,
몇안되는 친구는 육아로 바쁘네요.
대단한 사교를 원하는건 아닌데,
그냥 사람을 좀 편하게 만나고,
무엇보다 사기 좀 안당했으면 좋겠어요.
멀리하니 돈을 벌수가 없고 활동이 적어지니 우울증이 오고,
가까이 하니 이용을 당하고, 또 사기당할까 무섭고
전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