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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거짓말하는분 있으세요?
게시물ID : gomin_1790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rb
추천 : 2
조회수 : 8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08/10 06:04:07
취준중인데 아버지 설득으로 공무원 준비 1년, 공기업준비로 몇개월 정도 낭비 했다가 
제가 그걸 붙을 능력이 부족한거같아 때려쳤습니다.(아버지도공무원)
전공살려서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하려고요.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하면 당장은 싸우지도 않고 편한거같은데 잘 아시는 분야다보니 이래라저래라 하시고 
1년안에 붙어라, 토익은 몇점이상 가져와라 등 압박주시고 눈치주니 더 공부시간대비 능률도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제가 스트레스받아서 도저히 못하겠다 때려치면 그거 별거 아니라더라 내가 아는 어느소속 누구가 쉽게 합격했다 있는말 없는말 하면서 자꾸 설득하십니다.
그걸로 몇달전에 똑같은 사람 얘기하면서 고득점받아 합격했다더라 하셨거든요

심지어는 어디에 인턴 붙여준다는 사람있다 근데 대신에 이거이거 스펙 만들어오라더라(그정도 스펙이면 어딜가든 붙을 거같은데싶은 정도로 말함)

어릴때 나쁜 버릇 고칠때나 하던 수법을 나이먹어서도 계속 쓰시는것같아요 
아버지가 이제는 저를 위해서 그러는건지 부모님이 그냥 자기마음대로 하고싶으신건지 헷갈립니다. 왜 그러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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