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작은 음식점 프렌차이즈가 있는데요
거기서 발라드랑 sg워너비같은 소울음소리 내는 가수들 노래를 섞어서 틀어주거든요
근데 저는 밥 먹을때 소울음소리 내는 발라드 듣거나 오열하는거같은 노래 들으면 입맛이 뚝 떨어져요

근데 그래도 대놓고 음악 바꿔달랄수는 없어서
프렌차이즈 홈페이지에 익명으로 부드러운 말투로 음악 좀 바꿔주면 안되겠냐고 글 올렸거든요.. 아무튼 뭐 블랙컨슈머처럼 보일수있는데

음.... 저만 뭐 먹거나 어디 가면 노래 신경 쓰이나요?

아 그리고 카페에서도 케이팝 노래 나오면 (슈주 로꾸꺼 이딴거) 너무 거부감 들더라구요.. 저만 예민한가요 노래에...